2026년 07월 28일 Tuesday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 “레버리지 진정 안되면 추가 조치…투자한도 제한 등”

정책 전문 에디터기자 · 2026.07.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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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부처 : 금융위원회
보도 일시 : 2026.07.28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책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투자요건 추가 상향,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추가 조치도 미리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투자협회장 및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증권유관기관과 함께 금융투자업권 간담회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향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장 및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증권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 금융투자업권 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향을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이미 해외시장에서 거래되며 국내투자자의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던 만큼 해외로 향하던 투자 수요를 국내 규율체계 안에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 흡수·관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상장된 유사 상품의 투자 수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주가 변동성이 추가로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7월 16일 보완방안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보완방안의 신속한 이행과 함께 업계의 추가 협조를 당부하면서 “관계기관과 함께 7월 31일 시행되는 기본예탁금 강화 등 보완방안의 정책효과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투자요건 추가 상향과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추가 조치도 미리 검토·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시장 운영 측면에서도 더욱 적극적 안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업계에도 당부했다. 자산운용업계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리밸런싱이 장 종료 직전에 집중되는 경우 시장 변동성을 한층 증폭시킨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리밸런싱 시점을 분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밸런싱 시점을 장중으로 앞당기면 펀드 수익률의 불확실성이나 추적오차가 확대될 우려도 있을 수 있으나, 종가의 변동성이나 다른 투자자의 예측매매를 축소할 수 있다면 오히려 수익률 안정성이 제고되고 운용위험도 경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성 공급 업무를 맡는 증권업계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유동성이 적정하게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시장에 일률적인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계가 유동성을 스스로 적절히 조절하는 시장 안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는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부의 엄중한 인식에 공감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안을 신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자율적으로 리밸런싱 분산 방안, 적정 유동성 공급 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추진해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체질 개선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금융시장의 최종 책임자로서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 기대가 흔들리고 있는 점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금융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자본시장 전체의 레버리지 관리를 통한 거시건전성 유지, 코스닥 시장 활성화, 장기투자 유도, 혁신기업 육성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총괄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02-2100-2661), 자본시장과(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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